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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 광양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실버카) 전달 - -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 합동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추진 - -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나눔 행…
  • 기사등록 2024-01-31 18: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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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30일 동광양 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 주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 15개 클럽 합동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홀로 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실버카, 3천1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광양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가구 160세대에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 증진과 신체 건강 유지 및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에는 광양, 동광양, 광양중앙, 광양백운, 광양동백, 광양희양, 광양좋은이웃, 광양선샤인, 광양매화, 광양만, 광양비전, 광양그린, 광양희망, 광양화랑, 광양퍼플 로타리클럽이 참여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제일 먼저 아픈 곳이 다리였다”며 “다리가 아프니 가고 싶은 곳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하고 싶은 일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들었는데 실버카를 지원해주셔서 너무 힘이 난다”며 “조금 더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정 동광양 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보행보조기 전달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외부활동을 하기가 어려웠는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나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발굴해 복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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