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천경배 영암·무안·신안 예비후보는 28일 영암·무안·신안 지역 여성 유권자와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과 어린이, 노약자 등의 안전과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출산하기 좋은 환경과 교육문제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들은 “영암·무안·신안을 여성 친화적인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 맞춤형 여성 일자리 확대, 어린이 전용 도서관 마련” 등을 제안했다.
천경배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여성의 사회적 위상이 높아지고 사회참여 폭도 넓어 졌다지만 여성문제에 대해 견인역할을 할 시스템이 부재하고 일·가정 양립의 고충, 저출산 문제 등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영암·무안·신안을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천경배 예비후보는 “영암·무안·신안 여성들의 다양한 직업 교육과 사회 문화 교육, 창업 지원, 취업 정보 제공 및 각종 상담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 활동과 사회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여성센터를 건립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에 있는 영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무안여성상담센터 등 특정 기능 중심적인 여성센터를 보다 확대해서 출산부터 육아, 교육, 취업, 여가 등 여성의 생애 전반을 다루는 원스톱 기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천경배 예비후보는 마무리 발언으로 “여성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각종 지원을 확대하고, 제도를 정비해서 여성이 살기 좋은 영암·무안·신안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꾸러, 이재명 당 대표실에서 왔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천경배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재임시절 성남시청 초대 대외협력팀장을 시작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임시 초대 경기도 세종사무소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비서실 선임 정무팀장을 역임했으며, 출마 직전까지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 국장으로 일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상임선대위원장 비서실 팀장을 맡아 정권교체에 일조했으며, 추미애 당대표 비서실 정무조정 부실장과 추미매 법무부장관 비서관으로 일하며 검찰개혁의 최전선에서 싸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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