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2024년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운영기관을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이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영역에서 봉사적 성격의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기관 모집 대상은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전문성과 사업수행 인력을 갖춘 동구 소재 기관 중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단체 등의 요건을 갖춘 곳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고 2월 6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퇴직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계기를 마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개인 삶과 지역공동체 모두에 활력이 되도록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기관 선정 후 모집이 진행될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자격은 활동 분야 관련 경력 또는 자격증을 소지한 동구 거주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이다. 올해는 11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소정의 식비·교통비 등 활동 실비가 지급된다. 참여자가 활동할 참여기관은 20개소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운영기관 선정 후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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