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2024년을 맞아 지난 해의 성과와 올해의 계획을 발표했다. 갑진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경영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며, 기업의 운영 체계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임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특히 50개 기초시설관리공단 중 8위를 차지해 더욱 뜻깊은 결과였다.
또한, 기부를 비롯하여 경로당에 어르신 지팡이 거치대를 설치하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지역사회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결과로 지역사회공헌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복지TV 복지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024년을 시작하며 모범 공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업무 변화와 조직 쇄신을 추구할 예정이다. 업무 개선과 경영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발표한 변화를 위한 계획은 다음과 같다.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 강화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노력 ▲신규 수탁 및 경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창출과 조직 발전 ▲시민 중심·소비자 중심 경영에 전사적 노력 등으로 새로운 해에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갑진년 새해에도 변하지 않는 열정과 신념으로 여수시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의 도전과 혁신을 통해 여수시의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지역사회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시민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으로 신뢰와 협력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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