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이 이달 말부터 해양경찰 직무 중심 전문도서관 추진 정책에 발맞춰 '모바일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개선해 운영을 시작한다.
모바일 전자도서관은 해양경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무실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던 기존 도서관 홈페이지 이용 단순 도서검색 기능 등에서 벗어나 개인용 컴퓨터 또는 모바일기기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로 해양경찰청 직원 누구나 직무관련 매뉴얼, 교범 등 발간자료와, 학술논문DB 자료 및 다양한 분야의 전자 도서와 오디오북 등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해양경찰교육원 도서관 관계자는 “해양경찰 모바일 전자도서관을 통해 전 직원들이 직무와 연관된 자료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의견 수렴을 통해 모바일 전자도서관의 개선점을 모색하고 더 장기적으로 대국민 개방형 도서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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