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1월 17~18일 이틀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샌드아트를 통해 학생들의 손 안에 잠재된 예술 감각을 깨우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모래를 통해 표현력과 창의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샌드아트를 새로운 방법으로 받아들이고 자유롭게 탐색함으로써 학생들이 서로 간의 이해와 포용력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서 아이가 무척 기뻐했고, 모래를 직접 만져보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삼 교육장은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감각 발달이 촉진되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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