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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 “순천-광양-곡성-구례 기형적 지역구 바로잡아야” - 순천시 갑/을 분구 적극 동의
  • 기사등록 2024-01-06 18:46:00
  • 수정 2024-01-06 2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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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의 기형적인 선거구를 바로잡아야한다고 표명했다. 


현재 선거구는 21대 총선 때, 순천광양곡성구례갑(해룡면을 제외한 순천시 일원)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으로 획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행정구역과 선거구가 불일치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였고 22대 총선을 앞둔 지금도 선거구 획정이 안개 속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현재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는 명칭과 실제 유권자 분포가 일치하지 않아 지역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선거구와 행정 구역이 일치하지 않아 (갑) 지역에서도, (을) 지역에서도 순천 신대와 해룡에 대한 관심도가 줄어들고 소홀히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인구수가 많은 순서로 지역구 명칭을 정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기준에 따르면, 우리 선거구는 광양순천곡성구례(을)로 명명되어야 하지만 을구는 순천이 앞에 있다“며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유권자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역구와 선거구의 불일치는 지역 발전에 있어서도 중요한 문제”라며 “잘못된 선거구 획정을 바로 잡아 지역 대표성을 확보하고 지역민들의 불만을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00일도 남지 않은 22대 총선에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선거구 획정을 빠르게 확정해 달라”고 재차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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