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2024년 건강증진사업 힘찬 출발 - 전문 강사 20명 위촉 … 군민건강증진 기여
  • 기사등록 2024-01-05 13:06:3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올해 군민 건강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힘찬 출발을 했다.

위촉 강사들과 힘찬 출발 다짐(사진/고흥군 제공)

군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건강증진사업은 연초부터 발 빠르게 추진키로 하고, 먼저 이 프로그램에 투입될 전문 강사를 위촉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마련된 위촉간담회에서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프로그램 진행요령 및 주의사항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보건사업 등이 전달됐다.


올해는 신체활동 분야 15명, 심리지원과 인지 재활 분야 5명 등 총 20명의 전문 강사가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전문 강사들은 고흥군 관내 105개소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가 걷기를 비롯한 신체활동, 치매 예방, 자살 예방 수칙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강사들의 능력도 출중해졌음을 확인했다.”라며 군민들께서 기대하셔도 좋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활발히 재개돼 지난해는 90개 마을에서 총 900회 1만2천9백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바 있며 이 프로그램은 강사가 마을로 직접 찾아가서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52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