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경심)는 지난 26일 청계면사무소 앞에서 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무안군 청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 전개 장면
이번 나눔은 소외계층과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부녀회에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는 쌀 13가마를 떡국떡으로 만들고 나눠 담았으며 각 마을의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경심 청계면새마을부녀회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부녀회원들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