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관련 새로운 피난안전대책과 피난시설 사용법을 안내․배부해 화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 공간인 아파트에서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일어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는 주거공간의 안전 향상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 피난안전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해 적극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상황ㆍ단계ㆍ대상자ㆍ세대별 피난 안전대책 매뉴얼 홍보 ▲공동주택 관계인 피난안전대책 안내 소집교육 ▲내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입주자 및 관리자 대상 화재 피난안전 매뉴얼 교육ㆍ보급 ▲비상 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 등이다.
이외에도 아파트 54단지, 106개동을 대상으로 옥상 비상구 자동 개폐장치 설치를 독려하고, 옥상 출입문에 안내표지 스티커 부착·피난유도선 및 피난유도등 설치 권고에 나선다.
이관섭 서장은 “각자 아파트에 어떤 피난설비가 있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꼭 살펴보고, 스스로 피난안전계획을 수립해 화재 시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보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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