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 봉래파출소는 지난 20일 밤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실천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우범지역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봉래파출소의 우범지역 야간 순찰활동 광경(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번 합동 순찰은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봉래파출소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 취약지역인 나로도여객선터미널, 수산물 판매센터, 유흥업소 주변 밀집지역등을 살펴보는 등 가시적인 활동을 펼쳤다.
허양선 서장은 “고흥지역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이장단, 부녀회장 등 협력단체와의 치안파트너쉽 구축이 필수이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촘촘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