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는 지난 15일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원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목포보호관찰소 협의회 후원으로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 김치 원호물품(10kg 14박스, 100만 원 상당)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13명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곽갑종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물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목포보호관찰소 이래강 소장은 “매년 연말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후원해 주시는 보호관찰위원들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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