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광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활용해 화재 초기 진화
  • 기사등록 2023-12-15 10:12:0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13일 11시 16분께 영광읍 녹사리 공동주택 내 후드용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진화해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아파트 주방 렌지 상부에 설치된 후드용 전기 콘센트에서 발화되어 관계자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초기진화했다. 신고 후 현장 도착한 소방대가 안전조치했다.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 중 680건(17.9%)이 전기화재에 의해 발생한 걸로 나타났다. 특히 무리한 기계설비 가동에 따른 과전류나 전선 연결부 풀림, 배전반ㆍ콘센트 등에 발생한 다량의 먼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우리 주변에 있는 화재를 진압하는 가장 든든한 소방시설 이다.”며“소중한 가정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38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