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은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와 협력해 민원인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2면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보훈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 및 정부청사가 우선 설치대상이다.
현재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관내 지자체 및 의회와의 협조를 통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광산구의회에서 조례제정 관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주차구역 설치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지자체에서도 관련 조례가 제정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