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여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연)는 지난 29일 직원과 통장단, 부녀회 등 50여 명과 함께 ‘따뜻한 우리동네 여서동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 직원들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90가구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여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연 위원장은 “김장 나눔행사는 매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행사라 더욱 뜻깊다”며 “정성을 담은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이 닿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한 장명이 여서동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봉사해주시는 여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여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한 밥 한상 꾸러미 사업, 독거노인 안부확인 건강 음료 배달, 사랑의 빵 굽기 등 주민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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