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이 지난 11월 27일 ‘2023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균형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공모를 거쳐 제출된 조례 가운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우수조례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된 ‘전라남도 마을 안전지킴이 운영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마을 안전지킴이는 행정리마다 위촉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활동, 응급구조 활동,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지도 등을 수행한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경우 4~5분 이내 적절한 응급조치가 시작되지 않으면 생존율이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 자율적인 사전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도민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하고 나아가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당대표 1급 특별포상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도민의 어려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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