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15일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명철)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허양선 서장(왼쪽 중앙)이 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6명), 경찰발전협의회 활동사항, 드론 합동순찰대 발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3심(조심‧관심‧합심) 업무협약 활동 등 부서별 추진 업무를 공유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과 기념촬영
특히 3심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고흥군, 고흥소방서, 대한노인회, 모범운전자회 등 5개 기관이 합심해 고령자 사고 증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책을 발굴하자는 의미로, 이 날 위원들로부터 관련 건의사항을 통해 주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면 주요 치안시책 굥유
허양선 서장은 “평소 경찰 업무에 관심을 갖고 격려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치안을 활성화시켜 더 섬세한 치안활동을 기울이는 정성치안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