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체육학과는 지난 11일(토) 도림캠퍼스 플라자60 대강당에서 '국립목포대 체육학과 동문체육대회 및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이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동문체육대회는 동문, 퇴임교수, 현직교수,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체육대회는 80세가 넘으신 김석주, 정당채, 배성완 교수님과 80학번 목포대 체육학과 1회 동문을 비롯하여 12학번 동문들이 함께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재학생들을 위해 ‘선배로부터 듣는 스포츠현장’이라는 주제로 스포츠마케팅 진출 1세대인 김양구(체육학과 91학번/(주)비욘드더 스포츠) 대표가 스포츠마케팅 현장 특강을 진행했다.
골프대회 이후 학교로 모여 90학번 동문들 주관으로 점심 식사와 목포대 체육학과에서 다과 및 기념품을 준비하여 재학생들이 동문 선배들을 환영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육학과 총동문회와 퇴임교수 모임은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체육학과 재학생 중 우수학생 4명을 추천받아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매년 후학들을 위해 퇴임교수 모임과 총동문회에서는 장학금을 전달하여 학과발전 및 재학생들에게 큰 버팀목의 역할을 해 주고 있다.
국립목포대 체육학과 총동문회 이재승 회장은 “이번 행사는 친목도모 뿐만 아니라 목포대 체육학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동문 선배 및 퇴임교수님들의 마음이 전달되는 뜻 깊은 홈커밍데이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앞으로 체육학과 동문들의 활발한 연대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문회, 지역 및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문회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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