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 전명숙 의원이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명숙 의원(왼쪽)이 이재학 의장으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전수 받았다(이하사진/고흥군의회 제공)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주민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0일 고흥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마친 후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이재학 의장이 전수했다.
전명숙 의원이 수상한 지방의정봉사대상
전명숙 의원은 제9대 고흥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평소 여성·아동·청년·다문화·중장년·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이들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흥군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전명숙 의원의 의안 발의 광경
전명숙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감사드린다.”며, ”고흥군의회를 대표해서 받는 상으로 생각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낮은자세로 군민을 위해서 더 야무지게, 더 꼼꼼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료의원들과 수상 기념사진 촬영
한편, 전 의원은 지난 9월 대한민국을 빛낸 제9회 2023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