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광복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는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의 일환으로 계획한 “2023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를 8일 정오 전남 화순에서 가졌다.
광복회 전남도지부가 계획 실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사업은 전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생활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번 “2023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는 올해 여덟 번째 실시한 것으로 전남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을 위한 자리였다.
양동철 광복회 중부연합지회장은 광복 회원 한 분 한 분 소개하며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서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11월 13일(월)에 장흥군보훈회관에 중부연합지회 사무실을 개소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자리에서 송인정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라남도의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의 복지 프로그램과 의료비 지원 현황, 보훈 명예 수당 등을 설명하며 광복회 위상 제고와 광복회 전라남도지부 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복지 향상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함과 더불어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1948년 건국절 주장의 부당함을 설명하였다.
계속해서 광복회 전남도지부에서는 “2023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사업을 전남 전역을 돌며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