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6일 신안 씨원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정신건강 증진사업 유공으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 주관으로 열리는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해 매년 10월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2개 시·군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이 참석해 장기자랑과 위로의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 ▲찾아가는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위기대응 협의체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정신건강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고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1-830-6679)를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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