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함께 아동의 신체·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금),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진행됐으며,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5,0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으로,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의 광주광역시 아동 건강권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위생용품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을 통해 중학생 20,000명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88개 중학교에 전달됐으며,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리플렛도 배포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가 아동 건강권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마땅히 보장해 주어야 하는 아동의 권리이며, 우리 사회도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무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