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해남소방서는(서장 최진석) 전남소방에서 개최한 '2023년 청렴·세대공감 콘테스트'에서 자체 제작한 '청렴 손병호 게임'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직장 내 상호이해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에 대한 관심 제고 및 분위기 확산을 통해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위하여 22개 소방서가 참여하였다.
해남소방서 참가 직원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상 속 사소하게 생각하였던 청렴 저해 행위를 직원들과 함께 대중적인 “손병호게임”을 통해 비위행위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 고취를 재미있게 풀어내 서로 배려하며 아름다운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홍보영상을 제작하였다.
또한 2019년부터 진행된 청렴문화 콘테스트는 소방관이 직접 시나리오와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진행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심사 방법은 전문가 60점, 선호도 조사 20점, 참여율 20점으로 진행되었다.
최진석 서장은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직원들 사이에 자리를 잡게 된 거 같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해남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