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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 비닐하우스 화재, 소화기 이용해 큰 피해 막아
  • 기사등록 2023-10-24 20: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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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장성군 북이면에서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에 관계인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큰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거주자는 주택 창고에서 물건 정리를 하던 중 주택 뒤편 비닐하우스 쪽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여 즉시 119에 신고하였다.


현장을 확인해보니 비닐하우스 내부 뒤쪽에서 화재가 발생했었고, 거주자는 즉시 주택 외부에 비치되어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완진 되었으며 비닐하우스 일부분이 소훼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 등 큰 피해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장성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화재는 인위적 요인이 아닌 태양열에 의한 자연적 요인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택의 경우, 건물과 건물 사이의 간격이 좁아 화재가 확대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언제나 안전에 유의하며 주택용 소방 시설(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의 사용 방법을 잘 숙지하고 관리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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