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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환 도의원,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 전면 수입금지 촉구 - 국민 먹거리 안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은 용납 안 돼
  • 기사등록 2023-10-20 1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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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10월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 전면 수입금지’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모정환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수산물 수입이 금지된 일본 후쿠시마 등 8개 현에서 제조·생산된 어포, 어묵 등 수산물 가공품이 여전히 수입되고 있다”며, “2013년 이래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가공품은 총 10,084톤에 달하는데 이 중 8개 현은 659톤이며, 사고지역인 후쿠시마 지역 수산가공품이 530톤을 차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 수입 문제는 국민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로 사각지대는 절대 용납할 수 없기에 이제라도 수입 규제 조치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수입금지 확대 등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정부가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 국민의 안전과 국내 수산업계의 생계가 위태롭지 않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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