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1일 4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상훈련은 2023년 영광군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기관별 대표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대응훈련으로 각 기관ㆍ단체 역할과 임무, 대응방안 협의 등이 진행됐다.
오는 20일 열리는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영광군,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 9개 기관에서 98명과 장비 29대가 참여한다.
이관섭 서장은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위한 합동 훈련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시켜 군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