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지호)는 가을성수기를 맞아 10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불법, 무질서 행위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철 무등산에 많은 탐방객 방문으로 인한 도토리 등 임산물 채취, 고지대 샛길출입, 불법주차 등 주요 불법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집중 단속기간 동안 비박행위, 야간등반, 샛길출입 등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의 집중 관리를 위해 야간 특별단속팀 운영,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순찰 등 현장관리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수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가을성수기 집중단속을 통해 자연훼손 예방과 탐방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8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