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10월 직장교육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노관규 순천시장의 「리더의 역할」 특강 및 소속 직원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정원 산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재난이 잦아짐에 따라 재난현장 안전관리, 조직원과의 소통 등 소방에서의 리더십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수준 높은 소방 리더 양성을 위해 최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일명 ‘혁신 일타강사’라고 불리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번 특강은 공무원이 지녀야 할 리더십과, 혁신이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리더, 실력 있는 공무원, 품격 높은 시민이 삼합을 이룰 때 가능하다는 주제로 보성소방서 직원들의 영감을 자극했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 억만 송이 국화꽃으로 단장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산책 및 최근 뜨거운 반응의 맨발걷기 등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투명한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결의를 추진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학민 소방장은 “평소 교대 근무로 인해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다른 지역의 동료들도 꼭 방문해 보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마음건강 증진을 통해, 내·외적으로 강한 대원으로 육성하겠다.”라며 “소방공무원의 역량 향상과 심리적 회복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순천시와 노관규 시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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