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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 문화 이해하기 - 자율적인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자녀교육
  • 기사등록 2023-09-25 14: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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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자녀의 자율적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3일 부모와 자녀 약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온택트 시대 자녀의 미디어 사용 문화를 이해하고 자율적인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소통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초·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은 오히려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전담상담사를 배치해 과의존 수준에 따라 개인·집단상담, 병원연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미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이번 교육은 부모 뿐 아니라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이 자신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의의가 있다. 또한 앞으로도 자녀의 자기결정성을 높이는 다양한 부모자녀소통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가 설립한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상담, 긴급구조,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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