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광주 전역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별별동구 스토리텔링 마케팅 사업’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광주 지역 아파트 2만3,594세대 610대의 엘리베이터 TV에 7개 사회적 기업의 콘텐츠가 담긴 마케팅 홍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별별동구 스토리텔링 마케팅’은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지원과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 4월부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영상 제작, SNS 홍보, TV 광고, 보도자료 배포 등 다양한 대외 홍보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홍보 대상이 된 7개 사회적기업은 ▲㈜오로지 스튜디오 ▲㈜털보의 커피 놀이터 ▲㈜모람 플랫폼 ▲빛고을시민햇빛발전 사회적 협동조합 ▲㈜에코데이즈 ▲㈜예술약방 ▲㈜민들레씨앤비 등으로 일자리 창출, 환경,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한 만큼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널리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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