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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빈집털이 예방은 이렇게
  • 기사등록 2023-09-19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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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천 경위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새벽공기가 제법 쌀쌀한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8월31일을 기준으로 코로나 19가 독감과 같은 4급 전염병 수준으로 낮춰져 완전한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으며,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임시공휴일을 더해 6일간이나 되어 집을 비우고 고향을 찾거나 해외로 여행을 가는 사람 또한 많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  


긴 연휴로 인해 집을 비워두는 기간도 길어지다 보니 해마다 반복되는 명절 연휴 빈집털이 예방이 절실한 실정이다. 최근 몇 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고향을 내려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올해는 예전처럼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경찰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에는 빈집털이 절도 발생률이 20%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다음과 같은 명절 연휴 빈집털이를 예방법만 지켜도 우리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다. 첫째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를 방문 빈집 사전신고제 이용하기 둘째 현관 앞에 신문,택배,전단지가 쌓이지 않도록 하기 셋째 조명, TV등 켤 수 있도록 예약기능 활용하기 넷째 현금 및 귀중품은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기 다섯째 고층아파트라도 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하기 등을 지켜 나의 소중한 재산이 도난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올 추석 연휴기간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안심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집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빈집털이 예방 유의사항을 잘 지켜 보름달 만큼이나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해본다. 


                                                               고흥경찰서 풍양파출소 경위 주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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