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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봉써니 마을영화제” 행사 기획
  • 기사등록 2023-09-14 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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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은 오는 9월 16일(토) 봉선1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과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봉써니 마을영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봉써니 마을영화제는 매년 3회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영화를 좋아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화상영과 문화의집 인근 근린공원을 활용한 마을영화제를 운영하여 동네 주민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의 장과 문화 감수성 함양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영화(괴물) 선정의 이유는 2000년 실제 있었던 맥팔랜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한강 독극물 방류 사건’에 대한 내용을 다룬 영화로 최근 발생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연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공간 제공과 문화생활 함양을 통해 마을과 소통, 협력하는 문화의집으로 발돋움하고자 준되었다. 영화 시작 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커피찌꺼기 캔들 만들기(리사이클링) ▲푸른바다 석고방향제 만들기 ▲환경오염 타파! 활쏘기 & 퀴즈 맞추기 등이 진행되며 18시 30분부터는 영화 “괴물”이 상영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광주광역시청소년봉선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단체인 문화행동 S#ARP이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수련시설로 ‘자치’, ‘자립’, ‘공감’, ‘시민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할 수 있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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