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 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위기상황을 조기 발견·보호하는 집중관리를 하기 위해 9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찾아가는 Wee센터‘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Wee센터’는 상담주간 동안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고, 프로그램을 신청한 총 4개교(187명)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감정정화, 자아성찰, 힐링 등 다양한 주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청 학교의 전교생을 부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전체 학년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고흥 Wee센터는 이번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상담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잠재적인 위험군을 발견하여,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지속적인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위기관리 대상 학생을 보호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Wee센터’ 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 활동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고, 모든 부스 활동이 다 재미있어서 다음에 또 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고흥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7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