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 도서관이 9/4~15일 ‘2024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어린이·청소년·일반문학·비문학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영암군도서관의 올해의 책 선정은, 생활 속 독서 습관 형성, 책 읽는 인문도시 구축 등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
도서 추천에는 책을 사랑하는 영암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 ‘2024 올해의 책 공지’ 란에서 서식을 내려받거나 영암·삼호·학산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한 다음, 각 도서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csj5651@korea.kr)로 보내면 된다.
추천할 책은 4개 분야에서 2021~23년 출간된 국내 작가의 도서고, 시리즈 도서나, 수험서, 자기계발서, 만화 등은 추천받지 않는다.
추천된 도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 12월 온·오프라인 영암군민 선호도 투표로 총 4권이 선정된다.
영암군도서관은 내년에, 선정된 도서를 주제로 저자를 초청해 인문학 강좌를 여는 등으로 이번 올해의 책 선정 분위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영암군도서관 관계자는 “추천 단계부터 최종 선정 투표까지 많은 군민이 참여해 인문도시 영암의 뿌리를 단단히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 추천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영암도서관(061-470-6821)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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