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8월 31일(목) 중회의실에서 ‘무안학부모연합회 임원 협의회를 열고 상반기 학부모연합회 활동을 돌아보며, 하반기 활동과 관련한 소통·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무안학부모연합회 임원 협의회 후 기념촬영
특히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지난 7월 유명을 달리한 서이초 선생님을 추모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선생님들의 교권이 보호되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펼쳐질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으로의 개선을 요구하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하반기에 교육장과 학부모회 간담회, 북콘서트, 내면의 칼라 찾기(MBTI검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새롭게 추진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 캠페인 등 각종 캠페인을 내실 있게 추진해 보자는 의견이 오고 갔다.
유영애 무안학부모연합회 회장은 “상반기 무안학부모연합회 활동을 돌아보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매우 뜻깊었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연합회 임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각 학교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무안교육의 발전을 위해 무안교육청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