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미래성장과 군공항대응팀과 무안군청년플랫폼, 무안군청년협의체(대표 손천수)가 기획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SNS 챌린지’가 시작 되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캠페인” 첼린지에 동참한 손천수 무안군청년협의체 대표

 이번 챌린지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청년스럽게 홍보 효과가 가장 큰 SNS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안군청년협의체 손천수 대표를 시작으로 이번 챌린지가 널리 퍼져 무안군민들의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의사 전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된다.

다음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캠페인” 첼린지에 참여한 손천수 대표의 말이다

 무안군청년플랫폼 김상준 센터장님의 지목을 받아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무안군청년협의체 대표 손천수 입니다.

 현재 광주에 위치한 군 공항을 군민 동의 없이 무안으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에 결사반대합니다.

 군민들은 공항 이전으로 인한 소음피해, 발전저해, 산업붕괴, 교육문제, 안전위협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희생강요로 무안군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일입니다.

 광주 광산구에서는 구의원이 항공장애등 손실보상 대책위원회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왜? 무엇 때문일까요? 전투비행에 따른 삶의 질과 후천적 장애등 각종 피해가 존재하기 때문 아닐까요? 

 무안군민 여러분! 이래도 광주 전투비행장을 무안으로 이전하는데 동의하시겠습니까?

 다음 릴레이 주자는 무안군 85년 소띠 모임인‘태랑회’회장이자 (사)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 과장 박지환님과 무안군 해제면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청년 서민님 입니다. 

캠페인에 동참하시고 릴레이를 이어 주세요. 지목 없이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