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은 사유림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매월 실시하는 있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28일 두원면 용당리 한경석 임업인 임가를 방문해 현지 지도활동을 했다.
한경석씨는 지난해부터 본인 소유 임야를 벌채해서 두릅을 식재 생산하고 있으며, 여름철 두릅 재배관리법에 대해 문의를 했다.
산림경영지도원은 “해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고온에 의한 다량의 잡초발생과 많은 강우량으로 인한 재배지 침식피해가 예상되므로 두릅 생육 초기에는 잡초와의 경합에 약하므로 주기적인 제초작업이 필요하며, 두릅은 내습성이 약하므로 반드시 장마전 배수로를 정비하고 물이 고여 점질 토양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깊게 살필 것”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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