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23일 조선이공대와 장흥군민의 스포츠 경험 확대와 웰빙 헬스케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생활스포츠 활성화,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플라잉디스크, 셔플보드, 한궁, 플로어컬링, 킨볼, 토스볼, 패드민턴 등 뉴스포츠를 통한 복지 확대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 황영국 산학협력 단장, 나승희 스포츠재활학부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한 웰빙헬스케어, 스포츠산업 연구 개발 및 추진 ▲스포츠 경험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스포츠재활 및 생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장흥군은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군립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체육 인프라와 조선이공대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결합해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나설 것”이라며, “스포츠 복지의 확대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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