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문 디 이스트 개관 기념 백미 기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최관선씨는 지난 7월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고흥몰 포인트로 고흥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10kg, 50포, 150만 원 상당)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흥군에 다시 기탁했다.
또한, 이달 19일에는 도양읍에 신축 예정인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홍보관 전시를 기념해 시행사인 ㈜케이씨 유니온(김창환 회장)은 고흥군의 저소득층을 위해 쌀 400포(10kg,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쌀은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절차를 거쳐 지난 21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