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지난 8월 19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이운기 관장)에선 여름방학을 맞아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고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아무거나 프로로젝트 성과 발표회「여름방학 이렇게 보냈어요~」 가 열렸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아무거나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평상시에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하여 스스로 목표를 정해 도전하는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전 과정을 청소년 스스로 결정하고 진행한다.
때문에 청소년들은 자기들 만의 방식과 속도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도전하는 과정에 발생되는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 때로는 청소년들의 도전에 관심있는 좋은 어른, 선생님을 만나 도움을 구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여름방학 이렇게 보냈어요~」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스스로 배움의 과정을 설계하여 진행해 온 5팀들이 자신들만의 배움의 경험과 노하우를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요리, 사진, 춤 도전 프로젝트 팀들의 발표와 체험, 공연 으로 청소년들 스스로 준비한 행사 이다.
프로젝트 과정에 참여한 이예진(요리팀)양은 “평소 해보고 싶은 활동에 도전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고 실패 하거나 실수하는게 전보단 많이 두렵지 않게 되어 새로운 것들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게 되었다. 발표회를 통해 이런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만나게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렇게 우리 청소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아무거나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에 참여한 팀들을 중심으로 2차 프로젝트 팀들을 추가 모집하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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