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드 블랑 제공[전남인터넷신문]공연기획사 ‘소울 드 블랑’ 주관의 ‘2023 Magic N Music Concert’(이하 콘서트)가 올 하반기, 경기도 내 다양한 기관에서 개최된다.
올 하반기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마술과 아카펠라의 만남’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획됐으며, 공연명은 두 장르의 만남을 의미하는 ‘2023 Music N Magic Concert’로 결정됐다.
콘서트는 아카펠라와 마술이라는 흔하지 않은 두 공연 장르에 대한 매력을 어필하고 관심을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 장소는 경기도 내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
콘서트는 7월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가 8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진행 장소와 일정은 다음과 같다. 8월 19일 - 가평군 설악눈골메시장, 9월 1일 - 송내중앙중학교, 9월 27일 - 동두천중앙고등학교, 10월 25일 - 삼성초등학교, 11월 29일 - 포천지현초등학교,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등 총 6개 기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마술사 김륜형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비트박스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비트박스 솔로 공연 이후 자연스럽게 아카펠라로 연결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소울 드 블랑 제공오프닝과 콘서트의 Magic 파트를 담당하는 마술사 <</span>김륜형>은 2019 Asia Magic Assocarion 아시아 챔피언의 경력을 자랑하며 웅장한 음악과 함께 CD, 우산 등을 활용한 화려한 비주얼아트형 퍼포컨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관객 참여를 유도해 관중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연출이 돋보인다.
이어서 콘서트의 Music 파트를 담당하는 <</span>튠에이드TuneAde>는 아카펠라에 기반을 두고 있는 혼성 5인조 보컬그룹으로, 악기나 반주 없이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만들어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튠에이드는 서울 예술의 전당, 인천문화예술회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등 현재까지 약 400여회 이상의 공연을 수행해왔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공연이다. 이에 주관사 <</span>소울 드 블랑>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경기도 내 다양한 지역의 많은 관객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예술향유 기회의 폭을 보다 넓히는 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