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7월 28일, 8월 4일, 8월 11일, 총 3회에 걸쳐 관내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180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및 힐링을 위한 교육공무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무안교육지원청 청렴실천 및 힐링을 위한 교육공무직원 워크숍 장면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무직원들의 업무로 인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공진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온열 체험, 족욕 체험, 기바위 체험, 허준 순례길 탐방 등)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조리실무사는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한방체험 등을 하면서 동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학교로 돌아가면 교육지원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시는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청렴실천 및 힐링 워크숍을 통해 조금이나마 심신의 힐링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