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지난 5일(토) 2023 보드게임대회 당근게임왕을 찾아라!(카트라이더편)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상은 10세~19세의 20명 청소년이었으며, 모두 대단한 열정을 갖고 보드게임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닌텐도스위치-카트라이더’라는 종목으로, 게임 속의 귀여운 캐릭터가 청소년들에게도 어필되어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당근센터는 청소년에게 접근성 높은 게임을 활용하여 쉼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보드게임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나주아는 “처음보는 또래 청소년과 만나서 게임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 이번 기회에 당근센터를 알게 되어서 기쁘고 또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10월에는 보드게임(우봉고)을 활용한 게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곡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보드게임대회 이외에도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어울림마당, ▲당근노래방, ▲당근오락존(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등 다양한 놀이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