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광복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는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의 일환으로 계획한 “2023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를 8월 7일(월) 정오 전남 순천에서 가졌다.
광복회 전남도지부가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사업은 전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생활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오늘 가진 “2023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는 올해 세 번째 실시한 것으로 전남 동부권역에 위치한 순천, 여수, 광양, 구례, 곡성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을 위한 자리였다.
노령에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송인정 지부장은 “전라남도의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의 복지 프로그램과 의료비 지원 현황, 보훈 명예 수당 등을 설명하며 광복회 위상 제고와 광복회 전라남도지부 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복지 향상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계속해서 광복회 전남도지부에서는 “2023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사업을 전남 전역을 돌며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