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전구)는 8월 4일 전주시 온고을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법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법캠프는 7시간에 걸쳐 ‘모의법정 및 법조인·법무공무원 소개’, ‘풍선아트(법 상징물 만들기)’, ‘경찰관이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역할극’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
특히 체험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며 배려하는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게 함은 물론 법교육 및 폭력예방교육을 바탕으로 아동들에게 준법의식을 함양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온고을지역아동센터 인솔교사는 “아이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족스럽다. 다음에도 체험교육을 또 이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전구 센터장은 “지역 내 여러 단체 아동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꿈키움센터의 모든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