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3일(목),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지부장 배준열)는 LH광주전남지역본부(주거복지사업처장 김경진),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과 함께 광주‧전남지역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보훈영웅 여름 행복 KIT’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장, 김경진 LH광주전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보훈영웅 여름 행복 KIT’는 6·25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LH광주전남지역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광주‧전남지역 내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29가정에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물품은 각 기관의 장과 LH광주전남지역본부 임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장은“저소득층 국가유공자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지방보훈청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굿네이버스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경진 LH광주전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의 경우 70세 이상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여름철 폭염 시 온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저소득층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