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전남인터넷신문]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경순)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 지원 및 아동권리 증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아동 및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복지서비스 제공 ▲아동권리옹호전문가로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역할 수행 ▲좋은 변화를 이끌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임광묵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경순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보장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설치되었으며, 동법 제 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군, 영암군, 신안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