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함평군의 수평적 조직 문화 조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주니어보드 발대식이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1일 군에 따르면 ‘2023년 함평군 제2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혁신특강이 지난 28일 함평읍 평생학습교육관(함평군립도서관 3층)에서 개최됐다.
주니어보드는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공직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 문화 혁신을 추구하며 작년에 첫 1기가 출범했다.
이번 2기 주니어보드는 부서별로 근무 기간 7년 이내 7급 이하 20~30대 직원들이 4개 팀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혁신특강 및 토론 ▲지역발전 아이디어 제안 ▲우수사례 벤치마킹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향후 성과 공유회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 및 정책은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니어보드에 전달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니어보드 멤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탄탄한 함평군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혁신적이고 참신한 정책을 과감하게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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