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해경, 지휘관과 함께 수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관숙훈련에 나서 -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훈련으로 전문성과 수색·구조 역량 강화 -
  • 기사등록 2023-07-27 15:11:3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선박의 전복 사고를 대비해 선내 고립자 수색과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관숙(손이나 눈으로 익힘)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께 여수시 국동항에 정박 중인 어선 2척에서 여수해양경찰서장과 해경구조대가 직접 참여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이 참관해 구조대를 격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도록 당부했다.


관숙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에 따른 선내 고립자 발생 대비 선박의 도면과 실제 선박을 비교해 선종과 톤급별 내부 진입로, 격실 등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한 수색·구조 방안을 모색하는 훈련이다.


또한 훈련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수지사 선박 검사관이 직접 참여하여 실제 선박 도면을 비교해 보는 교육과 함께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강화하며 훈련을 진행하였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선내 고립자가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내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훈련으로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훈련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사고 발생 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40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박문선 기자
  •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