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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류장은‘광주솔로몬로파크’, 내리실 분은... - 광주솔로몬로파크 버스 정류장 신설로 이용객 증가
  • 기사등록 2023-07-27 09: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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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솔로몬로파크(센터장 임춘덕)에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광주솔로몬로파크 시내버스 정류장’이 신설되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3.3. 광주시 문흥동 광주 옛 교도소 터에 임시 개관한 이래 광주솔로몬로파크는 무료 법 교육과 법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에도 불구하고, 인근 1km 이내에 시내버스 정류소가 없어 청소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광주솔로몬로파크는 이용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광주시 북구청, 광주시 북구 의회, 광주광역시 대중교통과에 시내버스 정류장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이들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로 지난 7.17. 정류장 신설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


광주솔로몬로파크 바로 앞에 신설된 시내버스 정류장 명칭은 '광주솔로몬로파크'로 명명되었고, 9개의 시내버스(17, 18, 19, 23, 35, 39, 53, 80, 86) 노선도에 표기되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인 두 자녀와 솔로몬로파크를 방문한 김가영씨(여. 48세)는 “예전에는 교통이 불편해서 방문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아이들 방학도 되었고, 마침 시내버스 정류장도 새로 생겼다기에 방문했는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구성되어 있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류장 신설을 위해 노력하였던 광주솔로몬로파크 박진기 계장은 "이번 정류장 신설을 위하여 광주시 북구청, 광주시 북구 의회, 광주광역시 대중교통과의 적극 행정과 협조에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정류장이 신설된 후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학생들의 이용이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법의식 향상은 물론,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3월 임시 개관을 시작으로 문을 연 광주솔로몬로파크는 지난 6월까지 월평균 약 6,000명(1일 평균 200명)이 이용하였으나, 7.17. 정류장 신설 이후 1일 이용객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월평균 이용객이 9,000명(1일 평균 300명)까지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광주솔로몬로파크는 유아, 청소년, 시민 등 모든 연령대가 법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법체험 해설, 청소년 법캠프, 시민로스쿨, 법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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